법무무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 전국 각 지역 협의회 회장단 워크숍 개최

법무무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전국 각 지역 협의회 회장단 워크숍 개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강호성 국장이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각 지역 회장단 워크숍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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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국보호관찰위원회(회장 조익성)은 지난 10월 30일 ~ 31일(1박 2잃)까지 대전솔로몬로파크에서 이경남 사무총장의 진행과 사회로 2019년도 하반기 법무무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각 지역 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조익성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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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워크숍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강호성 국장, 이영면 보호관찰과장, 전국 준법지원센터 소장, 조익성 회장, 정상중 수석부회장 및 각 지역 회장단 80여명이 참석했다.

조익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사다망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석을 해주신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이 때론 힘들고 어렵겠지만 이처럼 숭고한 봉사활동이야말로 진정으로 위기의 청소년을 위하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버팀목이자 값진 희생”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의 열정 저버리지 말고 사회생활 부적응, 가정문제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정서안정과 이들을 선도하고 계도하는 중심에 우리 위원들이 서있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회 조익성 회장과 정상중 수석부회장이 보호관찰위원회의 운영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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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 국장은 특강을 통해 “보호관찰제도란 범죄인을 교도소나 소년원에 구금하여 발생하는 가정·직장·사회로부터의 단절을 방지하고 기존의 가족관계 등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함으로써 본인이나 가족이 겪어야 하는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줄일 수 있으며 교도소 수용 시 초래되는 ‘범죄감염’을 방지할 수 있고 범죄인이 신속하고 안정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인권친화적인 형사정책”이라며 “보호관찰 위원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각 지역 협의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강의를 마쳤다.

첫날 일정은 이영면 과장의 『범죄예방정책 이해』란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 소장과각 지역 회장 단 등이 3개 조로 나누어 분임토의를 통해 『준법지원센터 직원들의 인사발령에 의한 보호관찰 위원들 간의 소통 문제 등』 보호관찰 사업에 관한 격조 높은 제안이 도출되었다.

보호관찰위원 각 지역 회장단과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 소장들이 워크숍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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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일정은 전체 토론에서 조익성 회장과 정상중 수석부회장의 진행으로 『보호관찰위원회의 운영 방향』에 대한 토론과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전국연합회 이경남 사무총장의 특강으로 『1) 범죄예방 자원봉사자 기본규정의 이해, 2) 보호관찰위원 운영규정의 이해 』란 주제의 강의가 있었으며, 서울남부 보호관찰소위원회의 이임곤 감사의 『보호관찰위원 마일리지의 이해와 정립』 대한 특강을 끝으로 워크숍 일정을 마쳤다.

최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