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위원 청주보호관찰소위원협의회/원호분과위원회 ~설 명절 보호관찰대상자‘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가져

보호관찰위원 청주보호관찰소위원협의회/원호분과위원회

설 명절 보호관찰대상자‘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가져

청주준법지원센터 김시종 소장이 청주보호관찰소위원협의회 및 원호분과위원회 위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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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찰위원 청주보호관찰소위원협의회(회장 송승호)와 원호분과위원회(위원장 김영주)는 설 명절을 맞아 청주준법지원센터(소장 김시종)에 보호관찰대상자 가정에 지원할 ‘사랑의 쌀’나눔 행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청주준법지원센터 김시종 소장, 장택용 보호관과장, 송승호 회장, 김영주 원호분과 위원장, 전용우 부회장, 이순화 총무 등 많은 위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쌀 전달은 2020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재범하지 않고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사회의 온정과 삶의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보호관찰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 50포대와 라면 70박스를 마련하여 후원하게 되었다

김시종 소장은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점점 사라지는 이때,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보호관찰대상자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보호관찰소위원협의회와 원호분과위원회가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설 명절 원호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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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호 회장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대상자들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상자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미래 지향적인 마음으로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원호분과위원장은 “비록 대단한 원호물품을 후원한 것은 아니지만 점점 삭막해지는 사회에서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조그만 것에도 감사함을 느끼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