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 제2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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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제2차 정기총회 개최

보호관찰 전국연합회 조익성 회장이 제2차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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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회장 조익성)는 지난 2020년 5월 22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5로 소재 보타닉파크 웨딩홀에서 전국 57개 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연합회 이경남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양봉환 과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하여 각 지역 회장들과 업무를 공유하며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범죄예방정책국 양봉환 과장이 보호관찰 전국연합회 제2차 정기총회에세 격려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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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회 조익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든 듯 하였으나 이태원 나이트클럽의 사태로 또 다시 긴급체제로 돌입하여 모든 경제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불구하고 정기총회에 많은 참석을 해주신 각 지역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총회를 통하여 회장님들의 격조 높은 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서로의 지향하는 가치가 다르고, 부여하는 의미의 편차는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보호관찰 위원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리 협의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최재석 감사로부터 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이경남 사무처장이 2019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 보고로 만장일치 승인과 함께 2020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의 보충설명으로 조익성 회장이 2개 안건을 본회에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가결᛫승인 되었다

전국 57개 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단 40여명이 제2차 정기총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이어 범죄예방정책국 양봉환 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모든 회장님들이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 든든하다.”며 “법무부 훈령에 의해 각 분과별로 분리되었지만 가변성이 큰 과도기적 단계라 아직까지 체제가 정립되지 못하고 있어 어려움이 많겠지만 각 지역별로 빈틈없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범죄예방정책 효율성을 높이고, 최적화된 자원봉사자 영입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주길 기대한다.“며 격려사에 대신했다.

한편, 범죄예방정책국 양봉환 과장은 격려사를 끝으로 회장단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서로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열띈 토론의 장이 이뤄져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최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