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왼쪽) 검찰총장과 조국(좌) 법무부 장관. “두 명​의 수장 중 한 명은 옷을 벗어야 끝나는 게임”이 될 수도.....

홈 > 종합뉴스 > 종합뉴스
종합뉴스

윤석열(왼쪽) 검찰총장과 조국(좌) 법무부 장관. “두 명​의 수장 중 한 명은 옷을 벗어야 끝나는 게임”이 될 수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09-28 19:00

본문

윤석열(왼쪽) 검찰총장과 조국(좌) 법무부 장관. 조 장관 일가 의혹을 둘러싼 검찰 수사가 “두 명

의 수장 중 한 명은 옷을 벗어야 끝나는 게임”이 될 수도.....

 

 

5bff61a31e82cd0e60bbe4ba571d387b_1569666018_4669.jpg

윤석열(왼쪽) 검찰총장과 조국(좌) 법무부 장관. 조 장관 일가 의혹을 둘러싼 검찰 수사가 “두 명

의 수장 중 한 명은 옷을 벗어야 끝나는 게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5f2c52e5bdb23b925f8ecb468a4d3df4_1569726774_5976.jpg


조국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 참가자들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조

국 사퇴 피켓을 흔들고 있다. 이날 사퇴촉구 집회는 서초대로를 사이에 두고 같은 시간

열리는 '조국 수호' 집회의 맞불집회로 열렸다.

​지난 주 보다 집회 규모가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현재 서울중앙지검 앞 도로가 모두 통제된 상태

입니다.

5bff61a31e82cd0e60bbe4ba571d387b_1569665549_7298.jpg
 
조국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맞불집회도 열리고 있어 검찰청사 주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조 장관 일가 수사를 둘러싼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검찰청사 주변에서 길 하나

를 사이에 두고 대규모 집회가 잇달아 열리면서 여론도 첨예하게 나뉘는 모습이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검찰청 주변에 45개 중대, 2천500명의 경력을 투입했다.

5bff61a31e82cd0e60bbe4ba571d387b_1569666078_9667.jpg

​이번 집회가 국민 전체의 뜻을 대변한다고 단정할 순 없으나, 거대한 여론을 가시적으로 보여준 것은 분명해 보인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