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재향군인회 중앙병원 장례식장과 업무협약(MOU) 체결

의정부시 재향군인회

중앙병원 장례식장과 업무협약(MOU) 체결

이현동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재향군인회 정명철 회장과 중앙병원 장례식장 김선찬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교환서명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 재향군인회(회장 정 명철)는 지난 4월 19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37-7 소재 의정부 중앙병원 장례식장(대표 김선찬)과 국가유공자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예우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장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의정부시 재향군인회 정명철 회장과 중앙병원 장례식장 김선찬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 후 이현동 사무처장과 기념촬영. 

이날 업무협약은 이현동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편익 증진을 위한 장례지원에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업무협약서에 교환.서명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의정부시 재향군인회 정명철 회장이 중앙병원 장례식장 김선찬 대표에게 재향군인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 재향군인회 회원으로 확인된 경우 중앙병원의 진료비 및 종합검진 감면과 중앙병원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를 감면받게 된다.

중앙병원 장례식장 김선찬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의정부시의 대표 지역병원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재향군인회 유공자 및 회원들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감개무량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재향군인회 정명철 회장과 중앙병원 장례식장 김선찬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 후 장례식장 앞에서 기념촬영. 

의정부시 재향군인회 정명철 회장은 “의정부시 중앙병원 및 장례식장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받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와 명예 선양 그리고 회원들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