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구급현장에서 활약한 육군 6사단 군인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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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구급현장에서 활약한 육군 6사단 군인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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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2-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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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구급현장에서 활약한 육군 6사단 군인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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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 수여에 앞서 양주소방서 정상권 서장을 비롯한 대원들이 생명의 의인 배진호 중사와 환담하고 있다. 


양주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지난 해 갑자기 의식을 잃어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한 생명을 살린 육군 제6보병사단 소속 중사 배진호(/35)씨에게 소방활동 유공표창을 수여했다.

중사 배진호씨는 지난 해 12121732분경 양주시 회정동 소재 쇼핑몰에서 갑자기 경련을 하며 쓰러져 의식이 없는 일반인을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수차례 가슴압박 등 적극적인 처치로 소생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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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정상권 서장이 생명의 의인 배진호 중사에게 표창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 


배진호 중사는 평상시 안전교육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이었지만 처음이라서 당황스러웠어도 몸이 먼저 반응을 했고 골든타임실천한 것뿐인데 이렇게 표창장까지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언제 어디서 발생 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서 모든 사람이 심폐소생술은 익혀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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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정상권 서장이 생명의 의인 배진호 중사에게 표창장을 수여 후 대원들이 축하와 함께 기념촬영. 


양주소방서 정상권 서장은 적극적인 대처와 신속한 응급처치로 한 생명을 살린 유공자의 노고에 감사하다이번 사례와 같이 누구든지 지속적인 관심으로 심폐소생술을 익혀 위기상황에서 ‘4분의 기적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