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주말 잊은 시민 목소리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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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주말 잊은 시민 목소리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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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2-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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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주말 잊은 시민 목소리 경청

시민들 요청, 마을회관에서 즉석 소통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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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휴일에도 주민을 찾아 애로사항 경청괴 함께 소통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18일 토요일 식사 1통 주민들의 요청으로 마을회관에서 즉석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늦은 오후 시간에 열린 마을 주민과의 간담회에는 노인회, 부녀회 등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궁금했던 각종 민원처리 상황과 교통 대책 등에 대해 많은 건의가 있었고, 이 시장이 상세하게 답변을 하면서 약 1시간 반 정도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원당지역에서 백석동으로의 시청사 이전과 관련된 교통대책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질문들을 쏟아냈다. 시청사의 원당 존치를 주장하는 단체의 설명회 저지로 인해 고양선 및 신분당선 등 철도노선 계획과 밀접한 식사동 주민들이 제대로 된 설명을 들을 기회가 없어 주민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뤄진 자리라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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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휴일에도 주민을 찾아 애로사항 경청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 


한 주민은고양시청이 백석동으로 이전하면 고양선 고양시청역도 없어지는 것은 아닌지? 또 식사동까지의 철도연장도 더 어려워지는 건 아닌가?”라며 우려의 질문을 했다.

이에 이동환 시장은전혀 사실이 아니다. 원당지역 재창조프로젝트를 통한 기업유치 등 일자리 다수 창출과 함께 현 청사의 제2청사 기능유지 등 원당지역이 더 많이 더 효과적으로 주민들이 발전하고 이익이 되도록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도 원당지역 재창조 프로젝트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상태로 명칭이 바뀌겠지만 고양시청역은 기업 등 많은 일자리와 유동인구가 있게 할 예정인 만큼 당초 계획대로 그대로 유지됨은 물론 오히려 식사동 등 고양북부로의 추가 연장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시청의 백석동 이전에 대해 오해가 있는 것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하며 오직 고양시의 미래발전과 시민들의 실질적인 이익을 위한 결정임을 재차 강조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