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市 자치구 최초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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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市 자치구 최초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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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4-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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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자치구 최초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빈소 사용료 50% 감면국가보훈대상자 마지막 가는 길 예우

다양한 선양사업으로 국가보훈 대상자 명예 선양과 예우풍토 및 호국보훈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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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맨 가운데),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관계자(오른쪽에서 두 번째), 신화장례식장 관계자(왼쪽에서 두 번째)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45일 국가보훈대상자의 마지막 가는 길을 예우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관내 장례식장과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영등포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신화장례식장 관계자가 참석하여 국가보훈대상자 명예 선양, 예우와 장례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울러 협약 기간을 3년으로 하고, 최대 9년 안에서 3년씩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및 신화장례식장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빈소 사용료를 50% 감면하고 장례 절차, 빈소 제공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구는 대표적인 호국보훈 도시로서 보훈예우 수당 확대(4만 원6만 원) 국가보훈대상자 위문금 확대(23) 보훈단체 보조금 지급 보훈단체 시설 보수 등 다양한 선양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이 있기에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가 존경받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와 명예 선양을 위해 더욱 살뜰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