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찾아가는 건강 지킴이’운영 경로당에서 한의사 진료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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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찾아가는 건강 지킴이’운영 경로당에서 한의사 진료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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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4-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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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찾아가는 건강 지킴이운영

경로당에서 한의사 진료도 받는다.

2월부터 한의사, 간호사 등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지킴이본격 운영

기초 검진, 건강 체조, 치매 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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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건강체조 프로그램 진행.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2월부터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지킴이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지킴이는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의사, 치과위생사, 약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팀이 관내 경로당을 찾아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어르신 허약 예방 집중 관리’, ‘한방 순회 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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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치매 예방 교육. 


아울러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관내 경로당 38개소를 대상으로 한방 순회 진료도 추진된다. 기초 검진 후, 한의사가 직접 한방 및 침술 치료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체질과 질환에 따른 건강 관리법을 전달한다. ‘한방 순회 진료는 평소 여건이 맞지 않아 한의원을 찾기 힘들었던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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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순회 진료(침술 치료받는 어르신 모습) .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지킴이 경로당 회원이 아니더라도 6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경로당, 방문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백세 시대,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거동 불편, 경제적 부담 등 이유로 시의적절한 건강관리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