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署, 창릉신도시 교통안전협의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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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署, 창릉신도시 교통안전협의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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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5-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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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신도시 교통안전협의체 구축

자치경찰 시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선제적 노력 경주

명품 창릉신도시 조성을 위해 경찰자치단체LH등 관계기관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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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고양시청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창릉지구 교통안전 협의체 1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고양경찰서(서장 양우철)에서는 지난 52일 고양경찰서고양시청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등 민간 부문까지 참여한 창릉지구 교통안전 협의체1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자치경찰 시대를 맞이하여 고양시 덕양구를 관할하는 고양경찰서장 주재로 고양시청 철도교통과, 도시균형개발과 등 자치단체 담당부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창릉지구 개발을 담당하는 단지1사업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새롭게 시작하는 창릉신도시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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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고양시청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등이 창릉지구 교통안전 협의체 1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 


창릉지구 입주까지는 아직 수년 이상 더 소요될 예정이나,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등 주요 기반 시설은 조만간 착공을 예정하고 있어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의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시민들이 주목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승하차구역, 일명 드롭존(Drop Zone)’ 설치,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조기 시행 등을 포함하여 교통안전 강화에 관한 다수의 안건과 함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고양경찰서는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창릉지구 내 교통환경 인프라, 교통안전시설, 도로계획 등을 점검하여 향후 안전한 명품도시 창릉 조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편, 이번 교통안전 협의체를 통해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줄이고, 선제적인 협의대응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편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의체 회의를 직접 주재한 양우철 고양경찰서장은 기관간 적극적인 협조로 창릉신도시의 교통안전을 강화할 것이라며, “각 기관에서는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