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남면 드문모 심기 현장 찾아 시연 ▶ 농촌 고령화 대응 노동력, 생산비 절감 기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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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남면 드문모 심기 현장 찾아 시연 ▶ 농촌 고령화 대응 노동력, 생산비 절감 기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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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5-0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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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남면 드문모 심기 현장 찾아 시연

농촌 고령화 대응 노동력, 생산비 절감 기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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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이 남면 구암리 드문모 심기 현장을 찾아 현황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54일 남면 구암리에 드문모 심기 현장을 찾아 드문모 심기 시연에 참석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백웅현 양주시 쌀 연구회장, 조성호 남면 쌀 작목반 반장, 구암리 농가,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생력 재배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드문모 심기는 일반 이앙재배보다 심는 포기 수가 적고 심는 간격도 넓지만 벼 수량과 쌀 생산량에는 차이가 없어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는 재배법으로 우리시는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는 재배면적의 50%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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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이 직접 트랙터에 시승하여 드문모 심기 시연을 하고 있다. 


시는 남면 구암리 시범단지(대표 박명원)12.2ha를 조성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사업비를 50백만원 지원받아 드문모 이앙기, 전용 모판상자, 생력농자재 등을 시범사업에 투입했다.

또한 시범농가들에게 육묘상자 당 볍씨 파종량을 250~400g(관행 120~130g)내외로 밀파토록하고 이앙시 주당모수를 3~5개로 심어 3.350~60(관행 70~80)로 모내기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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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이 직접 트랙터에 시승하여 드문모 심기 시연을 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력수급에 애로가 많은 여건에서 못자리 설치시 상토, 모판 등 생산비 절감과 드문모 심기로 병해충 저항성을 높이는 획기적인 신기술을 신속하게 농가에 보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