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길 일산소방서장 취임식 대신 현장으로

박춘길 일산소방서장 취임식 대신 현장으로

관내 화재 위험 현장 방문, 현장지도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

박춘길 신임 일산소방서장이 취임식 대신 화재현장을 방문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현장을 방문하여 격려를 하고 있다. 

제14대 박춘길 신임 일산소방서장<사진>이 경기도 인사발령으로 지난 5월 22일 부임하였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취임식 없이 관내 대형 복합건축물인 켄달스퀘어 일산DC점 및 최근 화재가 발생한 문봉동 베터리공장 등 현장지도방문을 하였다.

박춘길 서장은 울산 태생으로 부산대학교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3월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해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 소방행정기획과장 등 정책관련 부서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팀장, 구조훈련팀장 등 현장실무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두루 거쳤다.

박춘길 신임 일산소방서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현장 활동이 최우선 임무이며 직원 각자의 행복이 선행되어야 조직 전체가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에 대신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