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중소기업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강수현 양주시장, 중소기업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대성IDS 최성규 대표가 강수현 양주시장에게 공장현황 설명을 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5월 25일 양주시 봉양동 소재 중소기업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강수현 시장은 승강기, 승강기 제어반을 생산하는 대성IDS(대표 최성규)를 방문해 우수한 품질의 승강기 제조 및 시험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기업 대표자와의 기업애로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대성IDS 최성규 대표가 강수현 양주시장에게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있다. 

기업애로 청취 간담회에 앞서 최성규 대표는 “관내 기업의 현장 목소리에 관심을 갖고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재 추진 중인 봉양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의 빠른 추진을 통한 운송 여건 개선, 공공건축공사 시 관내 엘리베이터 업체 생산제품 구매요청, 일자리 지원센터의 홍보강화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 구인 및 직원 출·퇴근을 위한 봉양-옥정 간 시내버스 또는 마을버스 노선 추가·신설”등을 건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대성IDS 공장 방문을 마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 

강수현 시장은 “기업이 잘돼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오늘 제기된 기업애로와 건의사항에 대한 애로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게 하여 조금 더 나은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