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3년 연속 서울시 우수 자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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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3년 연속 서울시 우수 자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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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6-2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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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3년 연속 서울시 우수 자치구 

선정

2023 따겨 사업 평가 결과, 3년 연속 서울시 우수 자치구선정

역대 최대 모금액 228천만 원 달성호우피해 모금 캠페인 높이 평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수 자치구 표창도약자와 동행하는 영등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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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평가 결과, 서울시의 3년 연속 우수 자치구 선정에 이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 자치구 표창 수상의 쾌거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작년 1115일부터 올해 2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동절기 대표 모금사업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총 228천만 원(성금 112천만 원, 성품 116천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모금했다. 이는 목표액인 19억 원을 120% 초과한 역대 최대 모금액이다.

특히 지난해 8월 기록적인 폭우로 1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을 때, 18개 전 동에서는 호우피해 이웃돕기 모금 캠페인을 적극 추진했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으로 서울시의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으며, 사업 주관기관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 자치구 표창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수 표창은 총 모금액, 전년 대비 성금 증가율 등을 기준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5개 자치구에만 수여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경기 불황 등 어려움 속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모금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 장애인, 위기가구 등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