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첫 서울형 키즈카페 개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11-13 09:10본문
영등포구, 첫 서울형 키즈카페 개관
11.14. 대림2동에 영등포구 첫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 개관
평일 화∼토, 오전 9시~오후 6시…서울시 거주 25개월 이상 유아 대상
놀이 기구, 역할 놀이, 미디어 기기 등…430㎡ 규모의 놀이 공간
돌봄 교사의 놀이 돌봄 서비스도 제공…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환경 만들 것
놀이 기구(징검다리),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11월 14일, 대림2동에 영등포구의 첫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대림2동점)’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마음 편히 야외 활동을 하기도 어렵고, 민간 키즈카페를 이용하려 해도 비싼 가격에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다.
역할 놀이 공간,
이에 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영등포 자이르네 아파트 상가 2층에 430㎡ 규모의 밝고 쾌적한 서울형 키즈카페를 조성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25개월 이상 미취학 유아이다. 아동 1인당 2시간씩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3,000원이다. 두 자녀 이상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자녀 혜택도 주어진다.
미디어 놀이 공간,
내부 공간은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트램펄린, 징검다리, 미끄럼틀, 밴딩 탈출 등 다양한 놀이 기구가 가득한 ‘우당탕탕 놀자GO’ ▲마트, 카페 등 역할 놀이를 해보는 ‘조물조물 놀자GO’ ▲미디어 기기를 활용한 그림 놀이 공간인 ‘알록달록 놀자GO’ ▲신나게 자동차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요리조리 놀자GO’로 꾸며진다.
코딩 로봇 기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구에 조성된 첫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도 덜어드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헀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