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대설주의보 비상근무 현장점검…시민불편 최소화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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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대설주의보 비상근무 현장점검…시민불편 최소화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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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12-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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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대설주의보 비상근무 현장점검시민불편 최소화에 총력

고양시, 비상근무 1,355명 투입차량 176대 동원, 제설제 1,762톤 살포

주요 교통로·이면도로, 보행로·육교 등 제설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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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대설주의보에 따른 제설작업 비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0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설작업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제설작업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고양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대설주의보 제설대책회의를 갖고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화정역 광장 제설작업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 공무원들과 함께 눈을 치우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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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화정역 광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고양시는 강설 예보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사전제설작업에 들어갔다. 오전 84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근무 1단계를 실시했다. 재난대응담당관, 도로관리과, 구청 안전건설과 등 주요 제설부서를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 일반부서 근무자 등 총 1,355명이 제설작업에 투입됐다.

시는 주요 교통로 및 이면도로에 제설차량 176대를 동원하여 염화칼슘 등 제설제 1,762톤을 살포했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인도, 육교,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3014시 기준 고양시 주교동 적설량은 8.9cm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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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화정역 광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마친 후 담소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적설량이 많아 제설제가 살포된 주요 도로는 비교적 통행이 수월하지만, 비탈길, 보행로, 이면도로, 농촌지역 소규모 도로에는 상당한 불편이 예상된다.”연말연시 연휴 동안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설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철저하게 제설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