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학교전담경찰관‧성폭력 전담팀 중부대, 딥페이크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 펼쳐

고양경찰서,학교전담경찰관‧성폭력 전담팀

중부대, 딥페이크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 펼쳐

중부대학교 홍보부스에서 딥페이크 등 성범죄 예방 및 신고 대처법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다.
 

고양경찰서(서장 이양호)는 지난 9월 25일(수)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딥페이크, 마약류 이용 등 각종 성범죄 경각심 고취와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중부대학교(고양캠퍼스)에 진출하여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고양경찰서는 중부대학교 ‘폭력예방주간’ 행사 기간 중 교내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재학생 대상, 딥페이크 등 성범죄 예방 및 신고 대처법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였으며 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상담 및 안내해주고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등 행사를 진행하였다.

딥페이크, 마약류 이용 등 각종 성범죄 경각심 고취 홍보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 

특히, 고양경찰서는 지난 4월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위해 중부대학교와 ‘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서로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양경찰서는 지역 사회의 범죄 예방에 대한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양호 고양경찰서장은 “범죄를 인지했거나 피해를 본 경우 112로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부탁드리며, 딥페이크와 같은 성범죄로부터 여성‧아동‧청소년 등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부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