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 자전거 등록제 및 번호판 부착 고양시 확대시행

고양경찰서

자전거절도예방 및 체감안전도향상을 위한

자전거 등록제 및 번호판 부착 고양시 확대시행

자전거 절도 예방과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자전거 등록제 및 번호판 부착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고양경찰서(생활안전과)와 고양시청(자전거문화팀은 지난 19월 13일  화정역광장에서  합동으로 자전

거 절도 예방과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자전거 등록제 및 번호판 부착 행사를 시행하였다.

고양경찰서는 지난해부터 자전거 등록제를 시행하여 범죄예방에 힘써왔으며 현재까지 4,209​대의 자전거

를 등록·번호판 부착한 결과 시행 이후 자전거 절도가 39%(83→51건)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특히, 고양시의회와 지역공동체협의체 논의를 거쳐 경찰서-지자체 간 자전거 절도 예방 적극 협업을 위한 고

양시 자전거 활성화 조례 개정(′19. 12. 12)을 완료하였다. 기존 아크릴 재질의 번호판은 쉽게 부식되는 문제

점이 있어 올해는 고양시청과 협업하여 5,000개(2,000만원)의 스테인레스 재질로 개선된 자전거 번호판을 제

작하였고,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경찰서를 통해 고양시 전역에 확대 시행하고 있다.

고양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경정 강영록)은 “자전거 등록제 및 번호판 부착시행 등 자진거절도 예방 활

동을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

사진1장 ~자전거 절도 예방과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자전거 등록제 및 번호판

부착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