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등불’ 추석명절 범죄피해자 생활물품 지원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등불’ 추석명절 범죄피해자 생활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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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9-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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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등불

추석명절 범죄피해자 생활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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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을 맞아 피해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쌀과일 등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지난 7~8일 이틀 동안 추석명절을 앞두고 센터관내에 거주하는 생계가 어려운 범죄피해자 30가정을 대상으로 가정 당 30만원 총900만원 상당의 쌀, 과일 등 생활물품을 전달 위로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진주사천시, 남해하동산청군의 범죄피해자지원 보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서 쌀, , 라면, 참치, 김 등 생활에 필요한 8종의 물품이며, 피해자 가정을 직접 방문 전달하였다.

강도상해로 팔, 다리골절상을 입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로 운영하던 음식점을 폐업 한 채 경제적 활동을 하지 못하고 혼자서 어렵게 지내고 있는 A씨는 센터에서 푸짐한 선물을 보내주어 추석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센터 유창효 이사장은 불의의 범죄피해로 인해 실의에 빠져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다양한 형태의 피해자들이 빠른 치유와 회복을 통해 보다 더 나은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적극적으로 돕고 지원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범피는 타인의 범죄행위로 생명신체 등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상담, 심리치료, 경제적 지원 등을 통하여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법무부산하 비영리법인으로서 신속한 현장지원을 위해 사천, 남해, 하동, 산청지부를 두고 있으며, 사천지부(지부장 이희균), 남해지부(지부장 박미선)에서도 피해자 등 취약계층 45세대(사천30, 남해15)15만원(사천10, 남해5) 상당의 과일, 멸치, 세제 등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