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방검찰청/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추석명절 피해자 지원시설 찾아 성᛫금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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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9-12 16:11본문
의정부지방검찰청/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추석명절 피해자 지원시설 찾아 성᛫금품 전달식 가져
범죄피해자의 건강한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기를 기원
의정부지방검찰청 김성훈 검사장이 경기도천사의집 공하은 시설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있다
의정부지방검찰청(검사장 김성훈)과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양일종)
는 지난 9월 5일(목)부터 9월 12(목)까지 피해자 지원시설 7곳과 피해자 10명에게
추석을 맞아 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김성훈 검사장과 형사3부 오미경 부장검사, 양일종 이사장과 장영
규 후원이사, 최상준 후원이사는 한 부모 가족 양육 지원시설인 경기도천사의집을
찾아 물품을 직접 전달하였고, 비공개 시설이나 피해자 보호 가정 등은 방문이 여
의치 않아 시설장이 요청하는 물품을 택배로 전달하였다.
의정부지방검찰청 김성훈 검사장과 센터 양일종 이사장은 경기도천사의집을 위문
하면서 시설에 머물고 있는 입소자들의 현황과 시설 운영상의 여러 가지 어려움에
대해 공하은 시설장과 대화를 나눴다.
의정부지방검찰청 김성훈 검사장과 센터 양일종 이사장이 공하은 시설장에게 원
호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경기도 천사의집은 2004년 낙원교회의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미혼모자시설
로서 자녀를 양육하려는 한부모 가정을 섬기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계획하지 않은
임신이라는 이유로 여성으로서 가장 축복받아야 할 시기에 고통과 어려움 속에 힘
들어하는 미혼여성들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삶을 계획하고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숙식 제공, 상담, 교육, 직업교육을 위한 학원비 지원 등 필요한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는 시설이다.
의정부지방검찰청 김성훈 검사장은 “여성‧아동 및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전 국민
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검찰의 역할에 도움을 주고 있는 피해자 보호시설의 관계
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아동, 청소년, 여성 피해자를 위한 보호시설의
다양성을 갖추는 노력과 함께, 시설 종사자들이 소진되지 않고 입소자를 돌볼 수
있는 여건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성훈 검사장을 비롯한 센터 양일종 이사장 및 최상준, 장영규 후원이사가 경기
도천사의집에 원호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사)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지원법」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
인으로 국·도·시·군 보조사업비와 후원이사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고 지역사회
와의협력을 통해 범죄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추석과 설 명
절에시설과 범죄피해자들에게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 양일종 이사장은 “범죄피해는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센
터에서는 범죄피해자의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범
죄피해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