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4년 3분기 운영위원 간담회 개최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4년 3분기 운영위원 간담회 개최

센터 박영철 사무처장의 사회로 2024년 3분기 운영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지난 9월 24일 수원시 소재 백리

향(수원중식당)에서 센터 박영철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2024년 3분기 운영위

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운영위원간담회에는 수원지방검찰청 김유철 검사장을 비롯한 배문기 제1차

장검사, 안병수 제2차장검사, 조병민 사무국장 등 수원지검 간부들과 센터 이순

국 이사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운영위원간담회에서는 센터 박영철 사무처장으로부터 2024년 3분기 업무현

황과 활동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신규 운영위

원 1명(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4년 3분기 운영위원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수원지방검찰청 김유철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범죄피해자들을 돕겠다는 일념

과 사명감으로 헌신해 주신 운영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최근 범피해자 보호·지원에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수원지방검찰

청도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보호·지원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격려사에 갈음했다.

센터(수원·용인·화성·오산) 이순국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가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해주신 수원지방검찰청과 센

터 운영에 아낌 없이 도움을 주시는 운영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범

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많은 관심을 주신 덕분에 올 7월부터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

원체계 구축을 위한 전담 인력이 배치되었으며, 앞으로 더 피해자에게 맞춤형 지

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현재 5,133건의 상담활동과 2억 9천

만원의 경제적 지원을 진행하였으며, 강력범죄 피해자 및 가족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방문심리치료프로그램, 법률지원 등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지원 상담문의는 전화(031-211-1295)나 온라인

(svsc.kcva.or.kr)을 통해 하면 된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