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등불’ ~ 성과보고회 및 만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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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진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등불’

성과보고회 및 만찬 간담회 개최

진주지청 정진우 지청장을 비롯한 청 간부들과 센터 유창효 이사장 및 각 지부 지부장 등이 성과보고회 및 송년만찬 간담회를 갖고 있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정진우)과 (사)진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지난 12월 12일 진주시 소재 촉석루 한정식에서 지청 간부와 ’등불‘ 집행부가 참석한 가운데 이한종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성과보고회 및 송년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진주지청 정진우 지청장, 이장우 형사1부장검사, 최명규 형사2부장검사, 박선하 피해자지원 담당검사, 노행수 사무과장, 강정봉 집행과장과 유창효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장과 각 지부 지부장 및 간사 등 20명이 참석하였다.

이한종 사무처장은 성과보고를 통해 2019년도 사업실적 브리핑을 시작으로 2020년도 추진 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효율적인 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유창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센터 위원들과 각 지부회 위원들이 피해자 보호᛫지원에 많은 성과를 거양해준 헌신적인 배려에 힘입어 지난 11월 27일 개최한 제12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등불’ 법인이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분발하여 헌신적인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범죄피해자의 빠른 피해회복과 치유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여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과 희망을 주는 ‘등불’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진주지청 정진우 지청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진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전국에서 모범적인 센터로 우뚝 서게 된 위상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상처와 고통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일상의 생활로 조속히 복귀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직까지도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고 소외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발굴하여 신속한 맞춤형 지원과 조기 피해회복 등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불’이 되자고 중지를 모았다.

장영식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