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One the full! 피해자 힐링을 위한 작은 음악회 “낭만”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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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방검찰청/(사)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One the full!

피해자 힐링을 위한 작은 음악회 “낭만”채움

행복마루 카페 운영 이익금 일천만원 피해자 원호금으로 전달

파랑새 공연단 김미현 단장의 사회로 『피해자 힐링을 위한 작은 음악회 “낭만”채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검사장 조상철)과 (사)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갑식)에서는 지난 12월 12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 내 행복마루 카페에서 범죄피해자를 비롯한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광모 사무처장의 진행과 “파랑새 공연단” 김미현 단장의 사회로 『피해자 힐링을 위한 작은 음악회 “낭만”채움』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홍주혜 출연자가 첼로 연주를 하고 있다.

​김태근 연주자가 기타연주를 하고 있다.

김기태 씨가 하모니카 공연과을 하고 있다.

​​이남후 씨가 흥겨운 기타 연주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조상철 검사장, 이정현 차장검사, 이재승 형사3부장검사, 윤득영 사무국장, 센터 김갑식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식전 행사로 서부지검 조상철 검사장은 센터의 행복마루 카페 운영 이익금으로 마련한 지원금 일천만원을 대표 피해자에게 전달하였으며 피해자 50명에게 각 20만원이 전달된다고 한다.

​서부지검 조상철 검사장을 비롯한 청 간부 및 센터 김갑식 이사장이 음악회 출연진 연주자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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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낭만 채움’의 작은 음악회를 통하여 오늘 하루만이라도 그동안 마음에 담아온 응어리를 모두 풀어버리는 힐링의 장이 되고 성숙된 역량을 발휘하여 새로운 삶에 지평을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좋은 만남을 기획하여 여러분들이 조속히 마음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에 대신했다.

​서부지검 조상철 검사장을 비롯한 청 간부 및 센터 김갑식 이사장이 센터 임원진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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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상철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센터의 많은 지원과 봉사활동이 피해자의 아픔과 상처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가 하면 그들에게 새 삶의 의지를 다져주고 새로운 희망의 싹이 되고 있다"고 치하하면서, “오늘 피해자 여러분들은 작은 음악회를 통하여 마음에 힐링이 되고 나락으로 떨어졌던 자신의 자존감을 상승시키는 계기가 되어 더욱 꿋꿋이 살아가길 바란다.”며 격려사에 갈음했다.

한편, 이날 오프닝 공연으로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소속 “파랑새 공연단(단장 김미현)”의 연주와 홍주혜 출연자의 첼로 연주, 오정근 씨의 오카리나 공연. 김태근 씨의 기타연주, 김미현 성악가의 소프라노, 김기태 씨의 하모니카 공연과 작곡가 이남후 씨의 흥겨운 기타 연주는 피해자들의 마음을 치유케 하는 힐링의 장이 되었으며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위로하며 깊어가는 만추의 뜻 깊은 향연의 장을 즐겼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