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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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목포지청 위성국 지청장이 통합지원네트워크 연계기관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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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지청장 위성국)과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혁영)에서는 지난 12월 23일 목포시 소재 한사랑 한우명가에서 범죄피해자의 2차 피해를 최소화 하고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범죄피해자 통합지원네트워크 연계기관 단체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김강복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금년 한 해 성과를 뒤돌아보고 오늘의 현실을 살펴보면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제도의 발전적 방향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이해와 상호협력 다짐을 하는 유익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위성국 지청장을 비롯한 한진희 형사1부장검사, 김영준 피해자지원 담당검사, 김상철 사무과장, 오윤대 수사과장 및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혁영 이사장 외 임원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통합지원네트워크 우수지원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한편, 센터 김강복 사무처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굿네이버스 전남서부권 아동보호 전문기관 배준열 관장과 전남장애우 권익문제 연구소 박수인 팀장의 우수지원 사례 발표로 현실적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간담회로 이어졌다.

이혁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지역의 사회복지서비스의 업무 수행기관 및 단체가 2012년 9월 24일 공동네트워크를 구축 범죄피해자에 대한 포괄적 지원을 위한 연계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져 오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기획하고 추진한 공동네트워크 협약기관 실무자 간담회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협의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목포지청 위성국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피의자 인권에 편중되었던 사회적 관심이 이젠 피해자 및 그 가족의 인권과 피해회복에 중심축이 이동되고 중요시되는 이때 오늘 참석한 여러분들의 숭고한 봉사활동에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참석한 공동네트워크 협약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피해자 지원에 대한 서비스 질을 더욱 향상시키는데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하면서 격려사에 갈음했다.

또한, 이날 모아진 성금과 금일봉은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의 권익증진과 건강한 사회 환경 속에서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 구축에 애써온 굿네이버스 전남 서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센터 이혁영 이사장이 성금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