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영덕᛫울진᛫영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피해자 가족과 함께 한 사랑의 싼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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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영덕᛫울진᛫영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피해자 가족과 함께 한 사랑의 싼타 행사

작은 선물이지만 산타의 깜짝 선물로 어린이들이 기뻐 해.....

 
산타 복장을 한 이곤호 지청장이 영양군  피해자 어린이를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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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지청 이곤호 지청장을 비롯한 상담분과위원회 이향희 위원장 및 위원들이 영양군 어린이들에게 산타 선물을 전달하는 등 다과를 베풀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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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 (지청장 이곤호)과 영덕᛫울양진᛫영덕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남철원)산하 상담분과위원회(위원장 이향희)는 지난2019년 12월 20일과 26일 크리스마스를 전후하여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피해자 아동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피해자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싼타』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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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복장을 한수원 한울본부 직원 및 센터 남철원 이사장이 울진군  피해자 어린이를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상담분과위원회 위원들이 어린이들을 찾아 산타 선물을 전달하는 등 다과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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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센터 상담분과위원들은 산타할아버지로 분장한 영덕지청 이곤호 지청장과 피해자가정을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장난감, 과자 등을 전달하였으며,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환한 미소로 답례하여, 마치 하늘나라에서 온 산타할아버지를 만나는 들뜬 마음으로 잠시나마 행복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고 위원들은 대리 만족감을 느끼며 아이들과 캐롤송도 함께 부르고 케잌을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영덕지청 이곤호 지청장 행사를 마치면서 “사랑의 산타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위원님들께 너무 고맙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모여 따뜻한 온정이 여울처럼 퍼져 나가 모든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에 위로가 되고 용기와 재기의 의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덕᛫울양진᛫영덕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상담분과위원회 위원들이 성탄절을 맞아 피해자 어린이들을 위한 산타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이어 상담분과위원회 이향희 위원장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더욱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비록 작은 소망이지만 산타의 깜짝 선물을 해줄 수 있어 마음 흐뭇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2020년에도 피해자들의 조속한 치유를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