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산·함안·의령범죄피해자지원센터 ~ 설 명절 범죄피해자 가정 생필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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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사)마산·함안·의령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 명절 범죄피해자 가정 생필품 전달식 가져

마산지청 박윤석 지청장이 피해자에게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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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지청장 박윤석)과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태석)는 지난 2020년 1월 17일(금) 마산지청 박윤석 지청장을 비롯한 청 간부와 센터 임원 및 각 분과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식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관할지역에서 발생한 강력범죄 피해자 등 갑작스런 피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16가정을 선정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센터 이수능 부이사장이 피해자에게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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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센터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고 경제적,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며 외로워하고 있는 피해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빠른 피해회복과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피해자 한가정당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활용품 7개 품목 320여 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피해자 16가정에 선물을 전달하기에 앞서 마산지청 박윤석 지청장 및 센터 위원들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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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지청 박윤석 지청장은 전달식에 앞서 “설 명절을 맞아 윤태석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모든 위원들이 소중한 마음과 뜻을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배품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원님들의 숭고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빠른 피해회복으로 일상의 생활로 조속히 복귀하여 새로운 삶에 지평을 열어갈 수 있는 가교역할에 가일층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센터 윤태석 이사장은 “이번 전달 행사를 계기로 피해자 가정에 빠른 회복과 쾌유를 기원하며, 범죄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으로 피해자가 안정될 때 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피해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장영식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