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 피해자 자녀 코로나19 온라인 개학에 노트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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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4-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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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피해자 자녀 코로나19 온라인 개학에 노트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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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 피해 가정의 청소년 5명에게 전달 될 노트북 5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센터, 이사장  김갑식)는 지난 20204,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온라인 개학으로 생활이 어렵고 원격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한 피해가정 청소년의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노트북 지원을 결정하고 강력범죄 피해 가정의 청소년 5명에게 노트북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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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모 사무처장이 센터를 내방한 피해자 및 자녀와 대회를 하고 있다.

이번 노트북 전달은 김광모 사무처장이 직접 피해자 가정 방문과 센터 내방을 통해 전달되었으며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수업에 잘 적응하고 자기 스스로 학습능력을 키워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나갈 줄 아는 훌륭한 청소년이 되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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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모 사무처장이 피해자 가정을 찾아 노트북을 전달하고 청소년이 컴퓨터 온라인 시연을 하고 있다

피해자 하 OO 씨는 학교에서 학습용 PC를 대여하고 있지만 세 자녀가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고, 비용이 부담되어 사줄 수 없는 현실에 막막했는데 이처럼 센터에서 노트북을 지원해주어 아이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강력범죄 피해자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측면의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