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 ~ 대한씨름협회 이승삼 사무처장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사) 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한씨름협회 이승삼 사무처장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강형민 지청장이 이승삼 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수여 후 범피 센터 윤태석 이사장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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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검찰청 마산치청(지청장 강형민)과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태석)는 지난 2020년 5월 7일(목)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4층 소회의실에서 김종식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대한씨름협회 사무처장(이승삼)의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강형민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장을 비롯한 청 간부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윤태석 이사장 및 센터 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김종식 사무처장으로부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홍보대사 약력소개,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마산지청 간부 및 센터 위원들이 이승삼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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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씨름 본고장의 명성을 반추해보면서 지역사회의 덕망이 있고 씨름판에서 뒤집기 기술로 시대를 풍미한 씨름의 저명인사인 대한씨름협회 사무처장(이승삼)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

강형민 지청장은 “범죄피해자에게 지속적인 관심 갖는 것이 중요한데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뒤집기의 명인 이승삼 홍보대사가 범죄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상황을 뒤집고 역전시킬 수 있도록 서로 함께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응원해 주시는 것은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태석 이사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범죄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를 널리 알려 피해자 복지증진에 기여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대사는 명예직으로 범피 센터의 홍보활동, 피해자 자조모임, 프로그램 등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공익활동이나 홍보물 모델 등 여러 가지 다양한 홍보역할을 하게 된다.

이승삼 홍보대사는 위촉식을 마치면서 “본인의 활동이 범죄피해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아직 센터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소외받는 분들을 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센터를 널리 알리고 도움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