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주권 10개 범피센터협의회 ~ 2020년 제2차 각 사무처장 및 실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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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권 10개 범피센터협의회 ~ 2020년 제2차 각 사무처장 및 실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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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6-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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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권 10개 범피센터협의회

2020년 제2차 각 사무처장 및 실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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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권 10개 범피센터협의회 사무처장 및 실장이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호남·제주권(광주전남᛫목포᛫장흥᛫전남동부᛫해남᛫전주᛫군산᛫정읍᛫남원᛫제주)10개 범피센터협의회에서는 지난 529일 호남᛫제주권 각 센터 사무처장 및 실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지청 대회의실에서 김대철 총무(광주전남센터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편, 군산지청 박억수 지청장과 센터 김원요 이사장이 참석하여 격려와 환영으로 화기애애한 간담회가 되었으며,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김지한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전국 각 센터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번에 새로 부임한 목포센터 명주영 사무처장과 주임의 인사를 시작으로 김대철 총무가 진행한 간담회 안건에서 2020년 연합회 힐링 캠프에 관한 건, 지원금 환수 절차에 관한 건, 홍보방법, 차기 회의장소 결정 등 격조 높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군산센터 김원요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신종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운 국면에도 불구하고 호남권 센터 처장 및 실무진이 모여 피해자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는데 경의감을 표한다.”,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피해자 보호지원에 또 다른 리정표의 고견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지청 박억수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자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없고 전 세계의 국가적 재난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들과 소외계층을 뒤돌아보고 이들을 보듬어주고 배려하는 사랑 나눔실천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범피센터협의회 정희성 회장(전남동부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신종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든 센터의 역할이 중단되고 모든 피해자 보호지원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앞으로 더욱 심기일전하여 각 센터 간 바람직한 업무공유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변함없는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으로 범죄피해자의 빠른 피해회복과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