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사)홍성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 제45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사)홍성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 제45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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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6-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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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홍성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45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 피해자 가정 보금자리 쾌적한 환경 말끔히 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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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정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간부들이 도배를 하고 있다.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정대정)()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헌숙)는 지난 63일 정대정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간부 및 황선봉 예산군수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위원, 자조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예산군 소재 범죄피해자 가옥 집수리 지원 사업(45)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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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벽지 도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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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되어 망가진 장농을 수리 하는 등 방안 정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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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말끔히 단장한 피해자 가옥은 80대 노부부 가정으로 피해자는 뇌경색으로 투병 중이며 부인은 허리골절 후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허리가 심하게 휘어져 일상생활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부인의 일용근로 소득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취약계층으로 건축이 후 한 번도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가 하면 집안 모든 곳곳에 곰팡이, 먼지 등이 수북이 쌓여 있고 가재도구가 노후 되어 옷가지 등이 널 부러져 있어 위생상 매우 취약한 상황으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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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정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간부 및 최헌숙 이사장, 황선봉 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

이날 집수리는 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45번째 실시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검찰간부들과 범피 회원 10여명 및 재능 기부한 위원들이 참석하여 도배와 장판교체, 페인트 도색, 전기시설을 교체하고 집안 청소 등으로 모두가 구슬땀을 흘려가며 피해자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에 솔선수범하였다.

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20111호를 시작하여 45호까지 완성하였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