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 "기부받은 마스크 2,000장" 피해자 가정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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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 "기부받은 마스크 2,000장" 피해자 가정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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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6-0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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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기부받은 마스크 2,000장" 피해자 가정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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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앤코 김민지 대표가 기부한 마스크 2,000장 박스

   

이니앤코 김민지 대표는 지난 65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갑식)을 찾아 범죄피해 가정을 위해 써달라고 마스크 2,000장을 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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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피해자OO 씨가 마스크를 전달받은 후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이날 센터에서는 기부 받은 마스크 2,000장을 피해자 가정을 배분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원 사각지대의 피해자를 우선 선정하여 1가정 당 25매씩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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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사무처 직원이 피해자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잔여분의 마스크는 순차적으로 범죄피해자 가정을 선정하여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센터를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받은 방화 피해자OO 씨는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 외출하기도 힘들었는데 마침 마스크를 지원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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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김광모 사무처장이 피해자 가정을 방문하여 마스크를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센터 김광모 사무처장은 위로의 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등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고 있지만 센터에서는 피해자 보호᛫지원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으로 범죄피해자 및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여 활기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