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 ~ 2019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공동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19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공동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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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이건령)산하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신형철)는 지난 6월 12일 논산 문화원 강당에서 25개 협약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책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동영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공동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 네트워크 워크숍은 심신이 불안한 피해자로 하여금 원스톱 방문으로 피해자에게 종합적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피해자에 대한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유관기관이 통합적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함으로써 유기적인 관계가 형성되어 피해자가 회복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활동의 모멘텀 설정을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논산지청 이건령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피해자들이 조속히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통합지원 공동네트워크를 공유한 각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범죄피해자들이 더욱 신속한 피해회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검찰에서도 여러분들의 숭고한 봉사활동이 더 높이 평가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 아기지 않겠다.”며 격려사에 갈음했다.

신형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합지원 공동네트워크 구성으로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지원은 물론, 중복지원 방지 등 각 유관기관 간의 의사소통과 정보공유가 원활해지고 있다”면서 “오늘 워크숍을 통하여 각 유관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공동네트워크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정착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하면서 인사말에 대신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 강사진으로 ▲대전스마일센터 장은진 센터장은 【강력범죄 피해자 응급심리 지원】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이화여자대학교 김재희 교수는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안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통합지원체계, 운영, 절차, 구축효과 등을 사례로 들어가며 각 유관기관᛫단체들이 많은 정보를 공유하여 범죄피해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통합지원 공동네트워크 워크숍이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며 강의를 마쳤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