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전남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활동 및 피해자가정 위로금 전달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전남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활동 및 피해자가정 위로금 전달

 
센터 산하 각 지부 위원들과 직원들이 가전제품 및 가재도구 세척 및 정리정돈을 하고 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지청장 이철희)과 전남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용

규)는 지난2020년 8월 10일~12일(3일간)까지 센터 정희성 사무처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집중호우로 섬진강댐과 주암댐의 방류로 섬진강물이 범람하면서 구례지역이 막대한 침수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져 있는 피해자들의 빠른 피해복구를 돕기 위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센터 산하 각 지부 위원들과 직원들이 쓰레기 수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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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피해복구 봉사활동은 센터 산하 여수지부(3명). 순천지부(6명). 광양지부(6명). 구례지부​

(6명). 사무국(15명) 직원 등 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10일~12일까지 3일간 1일 12명씩 3

개조로 편성하여 피해자 가정 가재도구 정리, 기자재 세척, 가옥 내᛫외 청소. 주변정리 정돈 및 청

소. 쓰레기 처리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센터에서는 이번 호우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2가정을 선정하여 생수 40통, 백미 ​

20kg×5=100kg라면 20박스, 격려금 600,000원(2세대. 각 3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

했다.

센터 산하 각 지부 위원들과 직원들이 피해자 가정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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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이용규 이사장은 봉사활동에 앞서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요즘 집중호우 피해까

지 더해져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을 비롯한 피해자 가정에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수

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센터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수해 복구 활동에 최

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