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추석맞이 범죄피해자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추석맞이 범죄피해자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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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9-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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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추석맞이 범죄피해자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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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신형철 이사장과 소동영 사무처장이 피해자 가정을 찾아 추석명절 원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천기홍)()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신형철)는 지난 2020922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범죄피해자들에게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논산지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매년 범죄피해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하고 성᛫금품을 전달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위문금은 계좌를 통해 지급하고, 위문품은 비대면 방식을 택하여 택배로 배송하였다.

특히, 이번 위문에서는 정신적 트라우마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과 강력 범죄 피해자들의 가정을 위문 대상으로 선정해 위문품과 함께 위로의 편지를 동봉하여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였으며,  심리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가정은 이사장과 사무처장이  직접 방문하여 위로·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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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신형철 이사장과 소동영 처장이 피해자 가정을 찾아 추석명절 원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신형철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심리적인 위축감과 소외감을 해소해 주고 정서적인 안정감 도모와 사회적 무관심과 소외 속에 고통 받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아픔을 잊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지청 천기홍 지청장은 전달식에 앞서 미증유의 세계적 재난인 코로나19로 인해 광범위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중고를 겪으며 더 많은 어려움을 감내하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추석명절을 맞아 신형철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모든 위원들이 소중한 마음과 뜻을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배품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원님들의 숭고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피해자들이 빠른 피해회복으로 일상의 생활로 조속히 복귀하여 새로운 삶에 지평을 열어갈 수 있는 가교역할에 가일층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