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 추석명절 범죄피해자 및 불우이웃 생필품 전달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추석명절 범죄피해자 및 불우이웃 생필품 전달

  
센터에서 5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 소독제 물품을 마련하여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강력범죄피해자 70세대에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전달된 코로나 방역물품.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지청장 유종완)과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혁영)에서는 지난 202년 9월 23일 민족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센터 명주영 사무처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범죄피해로 인하여 정신적᛫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극복해 가고 있는 범죄피해자 및 그 유가족 60가정을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목포지청 유종완 지청장을 비롯한 임선화 형사2부장검사, 봉진수 담당검사, 센터 이혁영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피해자들의 빠른 회복과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조남설 목포시지부장은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로 요양원에 장기입원 치료 및 보호를 받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생필품(식료품 셋트, 멸치, 건새우, 미역, 김 등)을 전달하고 피해자들의 고통을 함께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빠른 피해회복을 기원했다.

또한, 성폭력 등 강력 범죄피해자 가족에게는 생필품을 택배를 이용해 배송하고 전화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센터 이혁영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범죄피해자 및 그 유가족 60가정에 생필품을 배송하기에 앞서 기념촬영.

​​

한편, 유종완 지청장과 형사2부장검사 및 이혁영 이사장은 센터에서 매년 방문하여 성᛫금품을 전달해온 사회복지시설인 명도복지관과 동민영아원을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로 방문을 자재하라는 정부방침에 따라 방문하지 못하고 위문금은 계좌이체로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혁영 이사장)는 목포지청에서 5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 소독제 물품을 마련하여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강력범죄피해자 70세대에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전달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