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 나눔 행복 SBS 사랑의 쌀나미(米) 전달식 가져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나눔 행복 SBS 사랑의 쌀나미(米) 전달식 가져

SBS봉사단이 살을 전달 후 고양지청 박종근 지청장, 센터 김상래 이사장을 비롯한 센터 임원진이 기념촬영.​

나눔 행복 SBS봉사단(김순식 단장)이 지난 11월 27일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를 찾아 범죄피해자를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78포대를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박종근 지청장), 일산서부경찰서(민원실장 윤진선),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 및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한 쌀은 범죄피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 행복 SBS 김순식 봉사단장은 “지난 6년여 동안 늘 이 맘 때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박종근 지청장은 “올 겨울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범죄피해자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십시일반 쌀을 기부하는 활동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은 따뜻한 마음이라며 나눔 행복 SBS봉사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들의 인권보장과 피해회복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피해 등을 지원하고 전화상담(☎031-932-8291)과 온라인(gpcvc@hanmail.net) 상담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