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다자간 비대면 SNS 정기총회 개최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다자간 비대면 SNS 정기총회 개최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지난 2021년 1월 28일 코로나19의 확산방지로 집합회의가 어려운 가운데 sns 다자간 비대면과 센터 최용희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센터 내 소통을 위한 모바일앱 출결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성원 여부 확인 후 유튜브 스트리밍 방식의 생중계 회의 진행과 실시간 댓글을 통해 부의 안건의 찬반은 SNS 밴드를 통해 투표하는 등 코로나19 사태의 어려움을 극복한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정기총회를 연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최용희 사무처장으로부터 2020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 보고와 함께 2021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설명으로 김원요 이사장이 2개 안건을 본회에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가결????승인되었다.

또한, 임원 선출에서 임기가 만료된 이사장의 선출에서는 현 김원요 이사장의 재연임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어 재신임 되었고. 신임이사 위촉에서는 류동곤 대표이사(동성산업사), 김주한 대표이사(부경산업주식회사), 최형산 대표이사(주식회사 상진). 고정안 대표이사(주식회사 신정), 최은규 대표이사(주식회사 금강공사)를 위촉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앞으로 정기총회 및 임시총회의 건은 코로나가 안정될 때까지 서면결의 하기로 결정하였다.

전례에 없던 sns 회의였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회의가 끝난 후 전화로 지난 한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인사가 오갔으며, 직접 만날 수 없어 아쉬움이 컸지만 변화하는 시류에 발맞춰 가는 나름대로 의미 있고 뜻 깊은 회의 진행이었다는 정평이었다.

특히 이날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ZOOM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원들에게 전송되었다.

김원요 이사장은 재연임 인사말을 통해 “지난 6년여 동안 이사장직을 수행해 오면서 괄목할만한 업적은 없이 미흡함만 산적해 있는데도 또다시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데 대하여 어깨가 무겁고 더욱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며, 앞으로 상부기관과 긴밀한 업무공조와 각 센터와의 소통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센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에 대신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