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 ~ 설 명절 맞아 범죄피해자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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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2-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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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 명절 맞아 범죄피해자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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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장실에서 피해자들에게 전달 할 위문품을 택배로 보내기 전 논산지청 천기홍 지청장과 센터 신형철 이사장 등이 기념촬영.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천기홍)()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신형철)는 지난 202124일 신축년 설 명절을 맞아 소동영 사무처장의 기획으로 범죄 피해자들의 가정에 위문금과 위문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논산지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행 및 강력범죄 피해자들의 가정을 선정해 직접 방문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 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서 가정을 방문하지 않고 위문품은 택배로 배송하고 위문금은 피해자 통장으로 송금 지원하여 2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격려하였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신형철 이사장은 매년 이맘때면 센터에서는 늘 가족과 같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음만은 외롭지 않도록 정성스럽게 지원금과 생활필수품을 준비하여 직접 찾아뵙고 피해자들의 근황도 찬찬히 보살펴 왔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직접 대면하지 못하고 이렇게 택배나 온라인으로 전달하게 되어 마음이 아프다.”우리 생활의 패턴을 흔들어버린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질수록 양극화 현상은 더욱 깊어지고 정서적 파괴는 물론 가정까지 붕괴시키는 참으로 고통스런 현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새로운 깨달음의 지혜로 이를 잘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나가길 바라며 온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