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대구서부지청//(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 “누리보듬이와 함께 설 명절 생필품 전달

대구지방검찰청 대구서부지청//(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 “누리보듬이와 함께 설 명절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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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2-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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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대구서부지청//()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누리보듬이와 함께 설 명절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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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심기봉 부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위원들이 피해자들에게 위문품 배송에 앞

서 기념촬영 
 

대구지방거찰청 대구서부지청(지청장  한석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부이사장 심기봉 ()덴티스 대표이사)는 지난 202124일 설 명절을 맞아 범죄 피해자 가정 60곳을 선정하여 온누리상품권, 선물셋트, 마스크, 알콜물티슈, 달력 등 생필품과 위생용품을 전달하며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2008년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창립된 이후 올해로 14년째 지속되어 온 사업으로, 이번에 전달해야 할 대상 60가정은 살인, 성폭행, 특수상해 등의 범죄 피해를 당하고 그 동안 센터에서 의료비, 생계비, 전문상담, 법정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보호지원을 받아 회복중인 피해자 및 그 가족 분 중에서 피해 정도가 더 중한 분들을 선정하였다.

센터에서는 매년 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범죄피해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하고 성᛫금품을 전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지 못하고 비대면 방식을 택하여 우체국 택배로 배송하였다.

센터 심기봉 부이사장은 위로의 말을 통해 세계적 재난인 코로나19로 인한 광범위한 피해가 사회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경제적인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피해로 인한 2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가정에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 비록 지금 처해진 현실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참고 인내하며 과거의 아픈 상처의 기억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마음에 상처가 치유되고, 빠른 피해회복으로 조속히 일상의 생활로 돌아가 새로운 삶에 지평을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가족들과 함께 풍요롭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