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검찰청 부산동부지청/부산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 설 명절 피해자 사랑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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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검찰청 부산동부지청/부산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 명절 피해자 사랑 나눔 행사 개최

센터 박종호 이사장이 피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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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검찰청 부산동부지청(지청장 신자용)과 부산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종호)는 지난 2021년 2월 4일 (목) 설 명절을 맞아 부산동부지청 연휘재에서 범죄피해자 15명을 초청한 가운데 센터 김선일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생계비 등 51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사랑 나눔 행사는 코로나19의 팬더믹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평온했던 생활의 패턴을 흔들어버린 경기 침체 속에서 2중고를 겪으며 양극화 현상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대부분이 범죄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열악한 여건 속에 있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은 특정한 보호시설이 아닌 개인의 가정에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더욱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며 맞아야 하는 더욱 외롭고 쓸쓸한 명절이기에 성•금품 전달과 가정방문은 용기와 재기의 의욕에 큰 도움이 되는데 코로나19의 방역 조치로 피해자들과 대면 할 수가 없어 안타까운 현실이 되었다.

센터 박종호 이사장이 피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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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박종호 이사장은 사랑 나눔 행사에 즈음하여 “미증유의 세계적 재난인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약을 받고 생활의 패턴이 무너져 피해자들은 2중고를 겪게 되어 더욱 마음이 아프다.“며 ”오늘 전달되는 원호품 지원으로 하여금 머음에 위로가 되고 조금이나마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부산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그린스카프(Green Scarf) 사업』을 진행하여 강력범죄로 흉터가 남은 피해자에게 무료로 흉터제거 수술을 하여 ’18년 1명, ’19년 4명, ’20년 2명 등 현재까지 총 ​7명의 피해자들에게 흉터제거 수술을 지원하여 큰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