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 명절 피해자 『사랑 나눔』 원호품 전달

홈 >범죄피해자지원센터 >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 명절 피해자 『사랑 나눔』 원호품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2-05 01:58

본문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 명절 피해자 사랑 나눔원호품 전달

 05e8edb4602621a0e4f2971294b52d37_1612461324_4599.jpg

신형식 군산지청장(왼쪽 두 번째)이 센터 김원요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최용희 사무처장(오른쪽 첫 번째), 여성피해자(왼쪽 세 번째)에게 지역상품권과 원호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신형식)은 함께 살며, 사랑하며, 믿음 주는 ()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와 지난 202124일 설 명절을 맞아 센터 최용희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범죄피해와 코로나로 인해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며 슬럼프에 빠져있는 피해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따뜻한 선물을 전하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원호품 전달은 코로나19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피해자들과 직접 만날 수가 없어 피해자를 대표하여 한 사람만 군산지청장실로 초대하여 신형식 지청장과 김원요 이사장의 격려 속에 지역상품권과 원호품 전달식을 가졌다.

평소에는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피해자들의 근황도 체크하며 보살펴 왔었는데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서 가정을 방문하지 못하고 위문금품은 택배로 배송하여 2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격려하였다.

김원요 이사장은 전달식에 앞서 코로나19의 팬더믹 현상으로 생활의 패턴을 흔들어버린 양극화 현상은 더욱 깊어질 것이라며 비록 지금 처해진 현실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참고 인내하며, 과거의 아픈 상처의 기억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일상의 생활로 돌아가 새로운 삶에 지평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형식 군산지청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으로 양극화의 심화와 가뜩이나 겨울나기가 버겁고 어려운데 오늘 사랑 나눔행사로 인하여 피해자와 가족들이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의 소외감에서 벗어나 마음에 위로가 되고 풍요롭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피해자는 센터의 후원으로 따뜻한 설날을 맞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