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 제8대 센터 이사장 이・취임식 행사 개최

(사)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8대 센터 이사장 이・취임식 행사 개최

​최헌숙 이임 이사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신임 백영기 이사장이 취임사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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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2월 23일 홍성지청 대회의실에서 제8대 백영기 신임 이사장(61, 現 부이사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센터 이사장 이・취임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익적인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맞춰 외부인사 초청 없이 자체행사로 치르기 위해 이사진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헌숙 이임 이사장이 신임 백영기 이사장에게 센터 기를 이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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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성지청 윤진용 지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하지 못하고 이・취임하는 두 이사장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만 영상으로 보내왔다.

이날 제5~7대 이사장을 역임하고 지난 7년간 센터의 발전과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애써온 최헌숙 이사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백영기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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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한혜련 이사가 회원 대표로 최헌숙 이임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 후 기념촬영.

​최헌숙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이사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피해자분들의 심리안정과 체계적인 보호・지원을 위해 위원 모두의 헌신적인 봉사와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이제 저는 임기가 만료되어 이임하게 되지만 신임 백영기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덕망이 있고 피해자지원 사업에 관심이 많으신 분으로 이사장직을 물려주게 되어 마음 든든하다.“며, ”저는 그동안 배우고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센터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이임사에 갈음했다.

센터 김건태 감사가 최헌숙 이임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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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백영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면에 경험도 없고 역량도 부족한 저를 이사장으로 추대해주어 어깨가 무겁다.“며, ”지난 7년 동안 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업적과 혁혁한 공로를 세우며 센터를 이끌어 오신 최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저는 이런 훌륭한 기반과 바탕위에 새로운 환경 변화에 맞춰 가장 근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피해자들이 범죄피해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피해자 보호・지원에 충실히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헌숙 이임 이사장과 신임 백영기 이사장의 이취임식 행사를 마친 후 임원진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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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기 이사장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청양 지역대표와 동 지구 보조금 소위원장을 총괄하면서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5년 범죄피해자 보호법에 의해 설립되어 현재 보령시, 홍성군, 예산군, 서천군 지역의 범죄피해자를 위한 상담, 경제, 의료, 법률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