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 피해자 전담경찰관과 간담회 개최

(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피해자 전담경찰관과 간담회 개최

관내 6개 경찰서 피해자 전담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김영칠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범죄피해

자 지원을 위한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2021년 3월 12일 서부검찰청 누리보듬회의실(114호)에서 센터 주관하에 대구지방경찰청 및 관내 6개 경찰서(서부경찰서, 달서경찰서, 성서경찰서, 달성경찰서, 성주경찰서, 고령경찰서) 소속 피해자전담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김영칠 사무처장의 주재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위한 간담회 및 사례를 공유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 및 사례회의에서는 사건에 대해 우선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1차 지원(현장정리) 뿐만 아니라 2020년 가장 빠르게 확산되었던 아동청소년 성범죄에 대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개입을 위한 논의와 사례회의가 이루어졌으며, 아울러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지원 범위와 종류 등에 대한 활동 내용에 대한 토의로 진행되었다.

관내 6개 경찰서 피해자 전담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김영칠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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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범죄피해자지원제도를 이용하는 피해자분들의 혼란을 없애기 위해 경찰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지원 범위와 영역에 대해 보다 명확히 피해자분들께 안내가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으며, 더불어 지속적인 경찰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업무 협력을 통한 관계 개선 및 유지 증진을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센터와 경찰서 양 기관은 범죄피해자를 적극 발굴하여 피해자 지원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고 또한 신속한 경제적 지원 등을 통해 조기에 빠른 피해회복을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중지를 모았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