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범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다링 안심 캠페인"

 2019,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다링 안심 캠페인” 성료

   ㈜삼성에스원 걷기대회 적립금 피해자 지원금으로 기부

​전국연합회 김갑식 회장이 다링대회에 즈음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김갑식)와 삼성에스원(사장 육현표)이 공동주최하고 법무부(장관 박상기)가 후원한 범죄피해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다링 안심 캠페인” 행사가 내•외빈을 비롯한 전국 59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과 삼성에스원 직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15일 서울 광화문 북 광장과 청계천 일원에서 김지한 사무국장의 진행과 김병찬 앵커의 사회로 성대히 성료 되었다.

김갑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피해자를 위한 마일리지의 숭고한 발걸음이 헛되이 되지 않고, ‘다링 안심 캠페인’ 행사가 모든 분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성대히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에스원에서 걷기대회 마일리지 적립금을 김갑식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오수 법무부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로 6번째 실시하는“다링 안심 캠페인” 행사가 범죄피해자와 범죄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대국민 공익 캠페인으로 승화되어 피해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기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링 안심 캠페인 행사가 더욱더 다채롭고 활발한 행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링대회 개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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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트남에서 이주한 가정폭력 피해여성이 종합병원에 취업하여 어려운 역경을 딛고 일어나 새 출발 하게 과정을 경북북부센터 김춘희 사무처장으로부터 피해자의 애절한 내용이 담긴 수기 발표의 대독으로 모든 이의 마음을 숙연케 하는 등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걷기대회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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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별 행사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과 일자리 취업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각 지역 센터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서부 센터는 홍보부스에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다육식물을 무료로 보급 하는 등 대검찰청 에서는 캘리그라피 글씨를 무료로 써주는 행사를 펼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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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개인 1인당 2만원의 적립금 마일리지를 위한 참가자 전원이 『다링, 사랑합니다』의 구호와 함께 청계천로 왕복 걷기대회 행사를 끝으로 범죄피해자를 비롯한 가족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하는 따뜻한 “다링 안심 캠페인” 행사를 마쳤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