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산·함안·의령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윤태석 이사장 ~ 창원교도소 수용자 사과108상자 (378만원 상당)전달

(사)마산·함안·의령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윤태석 이사장

창원교도소 수용자 사과108상자 (378만원 상당)전달

센터 윤태석 이사장(우측 두 번째)이 창원교도소 오세홍 소장(좌측 두 번째)에게 사과를 전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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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윤태석 이사장은 지난 9월 16일 김종식 사무처장과 함께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창원교도소를 방문하여 수용자들에게 거창사과 108상자 (1500개 : 378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센터 윤태석 이사장은 2013년 8월부터 창원교도소 교정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설٠추석 명절 때마다 수용자들에게 원호품을 기증해 오고 있다.

또한 이날 수용자 멘토인 창원교도소 내 새빛교회 모범 구역장 4명에게 명절 위로금(영치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센터 윤태석 이사장은 전달식에 앞서 “코로나19의 팬데믹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활동반경이 제한된 수용자들에겐 너무나 큰 형벌이 아닐 수 없다.”며 “어둡고 소외된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수용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동기 부여와 출소자들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며 새 출발 할 수 있는 가교역할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며 “비록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 명절일지라도 동료들과 함께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와 격려의메시지를 전했다.

창원교도소 오세홍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정시설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수용자들의 심리적 안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윤태석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