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사)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 추석명절 피해자 생계비 및 학자금 전달식 개최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사)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 추석명절 피해자 생계비 및 학자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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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9-1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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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추석명절 피해자 생계비 및 학자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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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청 김민형 지청장이 피해자에게 생계비 및 자녀학자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김민형)()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백영기)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915일 홍성지청장실에서 코로나19 방역 준수를 위해 피해자 3명만 초청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생계비 및 자녀학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백영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측불허의 범죄피해 사건으로 단란했던 가정이 파괴되고 평범한 일상을 유린당해 고통에 빠져 있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맞는 명절은 그래서 더욱 외롭고 서글픈지 모르겠다.“사회적 무관심과 소외 속에 고통받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추석을 맞아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온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지청 김민형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민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미증유의 코로나19는 피해자들에겐 이중고를 겪어야 하는 고통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심리적인 위축감과 소외감을 해소해 주고 정서적인 안정감 도모를 위해 생계비 및 자녀학자금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이번 지원금으로 다소나마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픈 상처의 마음을 추스리고 온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성센터는 금년 상반기에 1,200여건의 상담을 통해 형사절차 안내, 구조금 신청등의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생계비, 치료비, 학자금 지원 등 118백만원의 경제적지원을 하였으며 피해자들의 빠른 피해회복을 통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