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지원전국연합회 ~ 제14회 인권대회 및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정우 고문~ 국민포장 수훈

범죄피해자지원전국연합회

제14회 인권대회 및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정우 고문~ 국민포장 수훈

​범죄피해자지원 전국연합회 김갑식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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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박범계)와 범죄피해자지원전국연합회(회장 김갑식)에서는 지난 11월 30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강당에서 KBS 백승주아나운서의 사회로 “제14회 인권대회 유공자 정부포상 전식”을 개최했다.

​법무부 강성국 차관이 인권대회에 즈음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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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 이해와 범죄피해 지원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8년부터 법무부와 범죄피해자지원전국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해온 행사다.

강성국 법무부 차관은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정우 고문에게 국민포장과 장애인권법센터 김예원 대표와 의성٠군위٠청송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함희목 부이사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4명의 업무유공자에게 국무총리 표창장을 전수하고 축하했다.

​범죄피해자지원 전국연합회 김갑식 회장이 이제훈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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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법무부는 세월호 참사와 제주4·3사건, 5·18민주화운동, 대일항쟁기 강제동원(근로정신대), 노근리 사건 등의 희생자를 위해 헌신해온 단체와 개인을 발굴해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또 배우 이제훈을 범죄피해자지원전국연합회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정우 고문이 국민포장을 전수 후 자제분과 센터 김정석 사무처장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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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지원 전국연합회 김갑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혼란과 불안 속에서 이중고의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수시로 핸드폰 등의 전통을 통한 문안과 사태를 신속히 파악하고 관리해야 함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돌봄을 제때 받지 못한 피해자들의 일상을 면밀히 살펴봐 달라”고 주문하면서 “더 큰 위험에 노출되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나눔과 배품의 진리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14회 인권대회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 및 인권대회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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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강성국 차관은 축사를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헌신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진정한 피해 극복을 위해서는 제도를 마련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피해자들의 고통을 공유하고 위로하는 진심어린 마음이 중요하다.”며 “법무부가 국민의 인권을 책임지는 주무부처로써 범죄피해자를 최우선에 두고 지원제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