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등불’ ~ 설 명절 범죄피해자 30가정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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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등불’ ~ 설 명절 범죄피해자 30가정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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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1-2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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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등불

설 명절 범죄피해자 30가정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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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에게 백미, 라면, 과일, 멸치 등을 전달 후 인증촬영.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유창효)에서는 지난 125일 설 명절을 맞아 불의의 범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생계가 어려운 피해자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위로٠격려했다.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백미, 라면, 과일, 멸치 등 11(환가액 900만원 상당)으로 지원 대상자는 진주시사천시, 남해하동산청군에 거주하는 피해자 30가정을 선정하여 택배로 배송하였다.

물품을 전달받은 A(,65)는 지난해 9월 밤 가해자가 휘두른 맥주병에 머리를 구타당하고 복부를 발로 차여 뇌진탕, 대장천공으로 중상을 입고 입원치료 후 퇴원하였으나 신체적, 정신적 피해로 자영업(일반음식점)을 중단한 채 가족 없이 혼자서 힘들게 생활해왔는데 진주범피에서 생계비와 치료비 지원은 물론 푸짐한 설 선물을 전달받아 피해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한편, 사천지부(지부장 이희균)에서도 피해자 및 소외계층 26세대에 쌀, 세제 등 생활필수품 6(31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유창효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워지고 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피해자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