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통영᛫거제᛫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 설 명절 피해자 찾아 원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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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1-28 23:24본문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통영᛫거제᛫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 명절 피해자 찾아 원호품 전달
센터 위원이면서 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협의회 조성욱 회장이 센터 장 욱 이사장에게 양곡을 전달하고 있다.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김수현)과 통영᛫거제᛫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 욱)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21일 통영시 관내에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는 가정폭력 피해자 쉼터와 학대아동 쉼터 등 30여 곳을 선정하여
독지가들로부터 기부해온 쌀과 떡을 각 가정에 배달하여 즐거운 설 명절이 되도록 주선하였다.
또한,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방문하지 못한 가정은 비대면 전화로 안부를 전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에 피해자들에게 전달한 원호품은 센터 위원이면서 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협의회 조성욱 회장이 취임식 때 기부받은 양곡으로 쌀(10kg) 30포를 센터에 쾌척하여 피해자들에게 전달하게 되었다.
피해자들에게 전달된 창원 대감엿.
또한, 떡(오븐 찰떡) 10박스는 비스트로에프앤비 대표(대표 박재은)가 기부하였으며 지난 11월에는 ‘꿀찰빵 만들기 키트’와 ‘쿠키’ 각20개를, 12월에는 ‘창원대감엿’ 20개를 센터에 보내와 범죄피해자 가정에 전달하여 배품과 나눔을 실천하였다.
센터 장 욱 이사장은 전달식을 마치면서 “코로나19의 팬데믹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해자들에겐 이중고를 겪어야 하는 너무나 큰 형벌이 아닐 수 없다.”며 “어둡고 소외된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피해자들의 빠른 피해 회복을 위해 단편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다자간 연계를 통한 입체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