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재준 고양시장과 정책기반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재준 고양시장과 정책기반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범죄피해자 지원 정책기반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이재준 고양시장과 센터 김상래 이사장이 주재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지원 정책기반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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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지난 2월 21일(월) 고양시청 2층 평화누리실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정책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현황 공유 ▲범죄피해자 지원내용 공유 ▲범죄피해자 지원 및 보호를 위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의견교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난 2년여 간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폭력범죄는 줄었지만 지능 범죄는 늘고 있고 십 수 년 전만 해도 가해자를 엄벌하는 것으로 범죄가 해결된다." 생각하고 “피해자 보호에는 무관심했지만 이제는 피해자가 상처를 치유하고 남은 생을 피해 이전의 삶으로 회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범죄의 해결이라며 센터에서 피해자 보호지원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센터 김상래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이재준 고양시장과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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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센터 김상래 이사장은 “이재준 시장님의 지대한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범죄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사람에 대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범죄피해자의 인권보호 정립과 권익보호 증진에 센터가 더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곤 사무처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공공의 손길이 미처 닿기 힘든 부분까지 보듬어주고 피해자들이 빠른 피해 회복으로 일상의 삶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들의 인권보장과 피해회복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피해 등을 지원하고 전화상담(☎031-932-1295)과 온라인(gpcvc@hanmail.net) 상담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